7월 말에 어금니 치료를 받았습니다.
작년에 치료를 한번 받고 결과가 만족스러워서 다시 찾아갔는데 의사 선생님들이 모두 바뀌셨더군요.
그래도 병원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러 갔는데 여선생님 한분이 너무 불친절하시고 환자를 이상한 사람 취급까지 하더군요.
처음에도 가자마자 엑스레이부터 찍어놓고 의사선생님은 필요없으시다면서 사진을 보지도 않으셨습니다. 물론 비용은 지불했지요.
그래도 간호사 선생님의 실수려니 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대단한 치료도 아니고 충치부분에 금을 쒸우는 치료였는데 높이가 맞지 않는다고 했더니 제가 까다로와서 그렇게 느끼는 사람인 것 처럼 대꾸도 안하시더군요. 결국 그 선생님은 설명도 없이 이정도면 된거라면서 가버려셨고 다른 선생님이 와서 다시 봐주셨습니다.
거의 2주가 지났는데도 불편하길래 결국 다른 치과에 가서 치료를 다시 받았습니다.
환자를 이렇게 불편하게 만드는 의사선생님은 처음 봤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실명을 밝히고 치과측에 이야기 하고 싶기도 하지만 누구신지는 아마 알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간호사 분들이 친절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부분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이니만큼 의사선생님 한 분 때문에 치과 이미지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부분을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온라인상담에 대한 답변입니다.
김부연 고객님!
안녕하세요.
좋은 지적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의료진을 포함해 전 직원들이 의료써비스업에 종사하는 써비스마인드를 가져야 된다라는 사명감을 병원에서 누차 강조하고 교육하고 함에도 이러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지적해 주신 내용에 대해 모든 의료진 및 직원들이 반드시 필독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시한 번 거듭 사과 드립니다.
이번 경우를 거울삼아 다시금 심기일전 하도록 다 방면에서 노력하겠습니다.
상담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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