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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분야 기타
제목 상담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바쁘신중에 상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이 좀 길지만.. 저에게 큰 문제라서 그러니 자세히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림과 사진도 준비해봤는데 링크가 되지 않아 이 글 제일 아래에 주소를 기입해놨습니다. 좀 귀찮으시겠지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용]   '아~'나 '이~'등의 말을 하면 성대로부터 나오는 진동이 아래쪽 앞니 두개에 많이 부딪친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아는 치아는 역할 중 하나가 올바를 발음을 형성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사람들도 말을 하면 그 진동이 치아에 닿아서 치아가 약간 떨린다고 하는데 저는좀 심한것 같습니다.(잇몸에까지 진동이 크게 느껴집니다)이빈후과 정밀검사로 성대에서 나오는 울림이 일반사람에 비해 9배 가량 커다는 검사결과도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 증상이 지속됨에따라?스트레스가 쌓이고 발음에 영향을 줘서 발음하기가 힘들어지는 걸 몇 년째 격고 있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생기는 이유부터 말씀드리면.. 멀쩡한 살이라도 손으로 꾹꾹 수만번을 눌러주면 멍이 생기듯이 잇몸도 마찬가지인지 치아로부터 잇몸으로 전달되는 진동이 크게 느껴지다보니 그게 축적되어 잇몸에 불쾌한 느낌이 계속 남아 있습니다..[그림1] 필요이상으로 말을 많이 해버린 날은 불쾌한 느낌이 더 심해집니다. 이로인해 식은땀이나고 잠을 설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너무 신경이 쓰여서 자력으로 발치할 수 있다면 당장에 뽑아버리고 싶을 정도로요. 또 아무래도 잇몸 부위에서 나는 느낌이 너무 불쾌하고 발음이 힘들다보니 대화를 회피하게 되고 이에 따라서 대인관계를 꺼리며 사회생활에 대한 막막함마저 점점 크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음이 잘 안된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성대로부터 나오는 '소리'라는 진동이 입 안에서 정상적으로 맴돈후 옳은 기류를 통해서 발성으로 연결되어야하는데.. 치아가 그 진동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성대로부터 나오는 울림을 흐트려 발음에 영향을 주는것을 느낍니다. 이렇게 지어낸듯한 증상을 말씀드린 이유를 몇가지 적어봤습니다. - 아래쪽 앞니에 손가락 끝을 대고 가벼운 힘으로 밀어준 상태에서[그림2] 말을 하면 '이게 정상인것 같다'라고 확실히 느껴질만큼 불쾌한 느낌과 발음이 괜찮아집니다. 아마도 치아가 떨리는것을 어느정도 잡아줘서 그런것 같습니다.(물론 손을대고 있어서 입술이 다 닫히지 못하므로 계속 이러고 있기는 불가능합니다) - 문제의 치아 부위를 말랑말랑한 껌으로 감쌌을때 말을하면 잇몸까지 진동이 닿지 못하는걸 느낍니다.[그림3] 이건 껌의 탄력이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진동을 흡수했거나 대부분을 튕겨낸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관상 티가 많이 나고 말하는도중 껌이 이탈하여 이러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 아래쪽 앞니의 바깥쪽에 레진을하여 이를 툭 튀어나오게 만든후 그 이빨을 감싸고 있는 아랫입술이 밀어주는 힘으로 증상을 조금 완화시켜보기도 했었습니다. 불편하기도 하고 추해보이기도 하지만 잠시라도 정상에 가까워지게 하려고 그렇게 해봤습니다. (어느정도 증상은 완화할 수 있었으나 불완전하고 신경쓰이기는 마찬가지여서 제거했습니다.) - 이발하다가 우연히 알았는데, 이발기를 구레나룻 쪽에 갔다 대면 문제의 부위 쪽까지 진동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마치 말을 할 때 받는 진동과 비슷한 세기와 같은 느낌입니다. 아마도 이건 통증 부류의 느낌이 미리 생겨져 있기에 주변의 작은 자극에도 쉽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입대전 치과 이빈후과 신경과 등.. 몇군대 병원을 다녀봤지만 그땐 제 병에대한 설명을 뚜렷이 할 수가 없었던 탓인지.. 도무지 이해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군생활을 하면서 수없이 느끼고 생각해서 이제야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서 전역 후(‘06.1.15) 여러군대의 치과홈피에 증상에 관한 글을 올려 경남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위해 경기도 지방을 여러 차례 왕래했습니다. 어려운 승낙으로 치아 안쪽 유지장치라 하여 치아 안쪽에 가는 철사를 대어서 송곳니부터 반대쪽 송곳니까지 이어서 좀더 단단하게 고정을 시켜보기도 했지만.. [그림4] 불쾌한 느낌이 더 생겨서 견디지 못해 제거해버렸습니다.. 2년간 생각하고 기대했던 치료인데 실패로 돌아가서 많이 절망적이지만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지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진료를 요청합니다. 신경성일 수도 있다는 말도 들은적이 있지만.. 근 5년째 이러고 있습니다. 잇몸치료,잇몸약복용 또 심리안정 등의 방법도 써봤지만 아무런 소용이고 물리적인 현상이 뚜렷하여 저는 신경성으로 생각하고 있진 않습니다. 설령 신경성일 지라도 치과적으로 해결하고 싶습니다. 방법이 전혀 없다면 좀 극단적이지만 발치후 틀니라도 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틀니를하면 제 치아와 잇몸이 아니기 때문에 제 잇몸쪽으로는 전혀 진동 따위가 접근하지 못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치아 한두개로 틀니를 할수 없다는걸 알고있습니다. 혹시라도 마우스피스와 비슷하게 이빨전체를 감싸면서도 외관상 잘 티가 안나는게 있으면 좋겠지만..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그런게 없다고 들었습니다. 엄청난 시간을 고민에 투자해서 말씀드리는 어려운 요청이니 거절하시더라도 그 전에 조금만 생각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를 위해서라기 보다 침제되어있는 제 자신에게 피해를 입는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꼭 치유하고싶습니다.. 아마도 지금 저에게 가장 걱정스러운건 의사선생님의 반응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렵지만 정말 한번 해보시겠습니까?”하는 선생님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_)(--) [그림1]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1767605&menuid=3&listtype=M&boardtype=L&page=&articleid=1 [그림2]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1767605&menuid=3&listtype=M&boardtype=L&page=&articleid=3 [그림3]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1767605&menuid=3&listtype=M&boardtype=L&page=&articleid=4 [그림4]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1767605&menuid=3&listtype=M&boardtype=L&page=&articleid=5
온라인상담에 대한 답변입니다.
김헌주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저희 병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선 상당히 긴 글을 올려주셨는데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와 현재 상태에 대한 고민이 많은가가 구구절절하게 묻혀 있음을 느끼며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우선 김헌주님의 상태는 전체적인 치아의 교합상태를 점검하고 악관절이라 하는 부위에 대한 진단이 선행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물림이 정상적인가,아닌가 그리고 악관절에 이상이 있는가,등을 진단한 이후 치료 방법을 찾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헌주님의 진단이나 치료 방법에 대한 대안은 저희가 생각하기에 치과,이비인후과등 따로따로 별개의 병원에서 하시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진료과가 모여있는 대학병원에서 진단 및 치료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악관절 또한 대학병원에 전문적으로 보시는 선생님이 계시는 그런 대학병원이 좋을듯 하답니다. 헌주님의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그리고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면서 헌주님의 신경.정신적인 문제로까지 예민해지신 상태로 여겨지는군요. 시급히 대학병원중 악관절까지 종합적으로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해 많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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